막강한 위력 제18호 태풍 사우델, 접근 중…한반도 북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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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제18호 태풍 사우델 현재 위치, 이동경로는?

레이더에 잡힌 태풍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레이더에 잡힌 태풍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일본과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현재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s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 접근 중…현재 위치는?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3' 세력을 지니며 시속 27km/h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22일 오후 9시에는 태풍 강도가 '강도 4'까지 강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때 태풍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s로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강도는 '강도 1'부터 '강도 5'까지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에 매겨진 '강도 4'는 사실상 초강력 태풍에 버금가는 막강한 수준의 태풍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오는 27일 오전 9시에는 '강도 3'의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8호 태풍 사우델 한반도 진출 가능성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우리나라와 상대적으로 가까워지는 이때 어떤 영향을 줄지 기상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은 또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변화에 따라 이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상청이 발표한 제18호 태풍 '사우델' 현재 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이미지다. 참고로 사우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의 호위병을 의미한다.

기상청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발표한 제18호 태풍 '사우델' 현재 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3' 세력을 지니며 시속 27km/h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22일 오후 9시에는 태풍 강도가 '강도 4'까지 강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때 태풍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s로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사우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의 호위병을 의미한다.    / 기상청 제공
기상청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발표한 제18호 태풍 '사우델' 현재 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3' 세력을 지니며 시속 27km/h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22일 오후 9시에는 태풍 강도가 '강도 4'까지 강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때 태풍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s로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사우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의 호위병을 의미한다. / 기상청 제공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는 주말에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2일과 절기상 처서이자 일요일인 23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주말에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 이어져

토요일인 22일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0도, 인천 25.4도, 대전 26.5도, 광주 28.3도, 대구 25.1도, 울산 25.8도, 부산 28.0도다. 낮 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나 소나기가 오더라도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도 올라 무덥겠다.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23일은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경기남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저녁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우리나라는 주말에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2일과 절기상 처서이자 일요일인 23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뉴스1
저녁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우리나라는 주말에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2일과 절기상 처서이자 일요일인 23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