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스포츠 지원 ‘성적으로 증명’…오토암즈 사상 첫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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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고 3개 구단 국내외 무대서 두각
대전정보문화진흥원, 기업 후원 연결도 지원

2025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승, 대전 오토암즈
2025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승, 대전 오토암즈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연고 이스포츠 구단들이 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연구 이스포츠 구단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오토암즈, 대전 게임PT, 대전 톰과제리 등 지역 연고 구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터널 리턴' 종목의 대전 오토암즈는 2025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프로리그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소속 한동규 선수는 한국이스포츠협회(KeSPA)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전 게임PT는 올 시즌1 3위와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 5위를 기록했다. ‘FC 모바일’ 대전 톰과제리 소속 장재혁 선수도 2025년 리그앙 한국 대표 선발전 1위와 FC 프로 마스터즈 4위에 올랐다.

진흥원은 외부 기업의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구단의 재정 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연고구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성장과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전을 대표하는 구단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도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