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 넘지 마시오' 문상민·신시아 주연 확정…연애 금지 하이틴 로맨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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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담을 넘지 마시오’ 제작 확정, 문상민·신시아·이민재·최희진 주연 캐스팅
연애 금지 남고·여고 배경 하이틴 로맨스, 이수현 감독·이나은 작가 참여

'담을 넘지 마시오' 문상민·신시아 주연 확정…연애 금지 하이틴 로맨스 온다 관련 영상 장면
'담을 넘지 마시오' 문상민·신시아 주연 확정…연애 금지 하이틴 로맨스 온다 관련 영상 장면

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담을 넘지 마시오’의 제작을 확정하고 문상민, 신시아, 이민재, 최희진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힌다. 이 작품은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최고 명문 남고와 여고를 배경으로, 연애가 금지된 열아홉 청춘들이 첫사랑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다. ‘담을 넘으면 대가를 치른다’는 오래된 괴담과 ‘연애 적발 시 퇴학’이라는 엄격한 교칙 속에서 펼쳐지는 설렘과 성장의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이수현 감독, 극본은 이나은 작가가 맡아 현대적 감성으로 완성한다.

KoreaFilm 코리아필름 — 문상민-신시아-이민재-최희진,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담을 넘지 마시오] 캐스팅 | Moon Sangmin, Shin Sia, Lee Minjae, Choi Heejin

연애 금지 학교의 첫사랑…‘담을 넘지 마시오’ 기획 배경

‘담을 넘지 마시오’는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진월남고와 진월여고를 무대로 한다. 두 학교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해 있지만, 연애가 발각되면 곧바로 퇴학을 당하는 엄격한 교칙이 존재한다. 여기에 ‘담을 넘으면 대가를 치른다’는 과거부터 전해지는 괴담까지 더해져, 청춘들은 쉽게 닿을 듯하면서도 닿을 수 없는 설렘 속에 놓인다.

제작진은 이러한 설정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추억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앞서 영화 ‘고백의 역사’,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등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K-하이틴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연출을 맡은 이수현 감독은 드라마 ‘은밀한 감사’, ‘그놈은 흑염룡’, ‘별똥별’ 등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로맨스 연출을 선보인 바 있다. 극본을 담당한 이나은 작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설레는 명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다. 청춘의 설렘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온 두 창작자의 만남이 어떤 첫사랑의 기억을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담을 넘지 마시오' 주연 문상민, 하이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사진=뉴스1)
'담을 넘지 마시오' 주연 문상민, 하이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사진=뉴스1)

문상민·신시아 투톱, 라이벌이자 첫사랑 케미스트리

이번 캐스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문상민과 신시아의 투톱 조합이다. 문상민은 완벽한 면모로 모두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모범생이자 진월남고 전교회장 ‘이치원’ 역을 맡는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슈룹’ 등을 통해 차세대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제46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신시아는 진월여고 전교회장 ‘소란’ 역을 통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학교에서 고루 인기가 많은 인물을 그린다. 신시아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주목받은 배우다. 극 중 ‘이치원’은 공부와 운동은 물론 인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학생이고, ‘소란’은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임하면서도 그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긴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두 인물 사이에는 단순한 승부욕인지 설렘인지 모를 알 수 없는 감정이 흐르는데, 문상민과 신시아가 이를 청춘 케미스트리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재·최희진 합류…네 청춘의 얽히고 얽힌 관계

주연진에는 이민재와 최희진도 이름을 올린다. 이민재는 진월남고에서 ‘치원’과 애증관계의 라이벌이자 모종의 이유로 ‘소란’에게 접근하는 ‘공수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민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아온 배우다.

최희진은 밝고 통통 튀는 진월여고 전학생이자 ‘소란’의 룸메이트 ‘김리지’ 역으로 새로운 변수를 만든다. 최희진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아이돌아이’ 등을 통해 사랑받은 배우다. 서로 다른 이유로 ‘치원’과 ‘소란’의 일상에 스며든 ‘수호’와 ‘리지’가 어떤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네 청춘이 만들어갈 설렘과 성장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K-하이틴 로맨스 계보 이을까…향후 전망

‘담을 넘지 마시오’는 제작 확정과 함께 주연 캐스팅까지 공개되며 본격적인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연애가 금지된 남고·여고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대세 배우들의 조합이 맞물려 공개 전부터 화제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문상민과 신시아라는 두 청춘 배우의 만남은 라이벌 관계 속 미묘한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넷플릭스가 선보인 ‘고백의 역사’, ‘좋아하면 울리는’ 등 하이틴 로맨스 작품들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담을 넘지 마시오’ 역시 새로운 K-하이틴 로맨스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작품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개일과 추가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