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안승희 박사과정생, 국제학회 휩쓴 친환경 미세플라스틱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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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ICSEIE-CT서 최우수 포스터상 쾌거… 폐수 정화 신소재 기술 호평

전남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소속 안승희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정헌호)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 ‘ICSEIE-C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le Energy, Infrastructure and Environment - Clean Technology)’에서 당당히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 세계가 주목한 생분해성 입자 연구
이번에 안승희 연구원이 쾌거를 이룬 ICSEIE-CT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인프라 구축, 그리고 친환경 청정기술(Clean Technology)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 학회에서는 매년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 환경 문제와 에너지 고갈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첨단 기술들이 다수 공유되며,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전남대 소속 연구진이 최고 수준의 상을 거머쥔 것은 그 연구의 독창성과 실효성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성과로 관련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미세유체기술이 빚어낸 획기적 환경 정화
이번 학술대회에서 안승희 박사과정생이 전 세계 저명한 학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핵심 연구 주제는 ‘미세유체기술(Microfluidics)을 활용한 생분해성 PCLDA 마이크로 입자 제조 및 환경 정화 응용’이다.
이 연구는 최근 전 지구적인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자 골칫거리로 떠오른 해양 미세 플라스틱 발생 문제를 근본적인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고 방지하는 동시에, 산업 공장 폐수 등에 다량 포함된 치명적인 유기 오염물질을 매우 효율적으로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완벽한 친환경 솔루션'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찬사와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구팀은 빛에 반응하여 단단하게 굳는 광경화성 성질을 지닌 생분해성 물질인 PCLDA(Polycaprolactone diacrylate)를 정밀하게 새롭게 합성해 냈다. 이어 미세한 관을 통해 액체의 흐름을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첨단 '미세유체 채널'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입자의 크기가 매우 균일하면서도 표면적이 극대화된 PCLDA 마이크로 입자를 대량으로 안정적으로 제작해 내는 핵심 공정 기술을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정교한 첨단 공정을 거쳐 탄생한 친환경 마이크로 입자는 수많은 산업 폐수 속에 잔존하는 맹독성 물질인 톨루엔(Toluene) 등을 마치 강력한 자석처럼 효과적으로 흡착하여 말끔하게 제거하는 놀라운 수질 정화 성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성과는 이 입자가 단순히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려 10회 이상의 가혹하고 반복적인 재사용 세척 과정에서도 초기 수준의 우수한 오염물질 흡착 성능이 거의 그대로 변함없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완벽하게 입증해 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수질 정화 기술들이 고질적으로 안고 있던 천문학적인 유지비용 문제와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 오염 문제를 동시에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경제성과 독보적인 내구성을 두루 완벽하게 갖춘 획기적인 기술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 지역 인재의 저력, 글로벌 무대를 수놓다
안승희 연구원의 이번 국제적인 쾌거는 단순히 개인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을 훌쩍 넘어,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끈끈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밀착형 산학연 협력 시스템'이 얼마나 거대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전 세계에 여실히 증명해 보여주는 훌륭하고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프로젝트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전남 앵커사업 R-1 석유화학 분야 과제'의 든든하고 체계적인 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흔들림 없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수행될 수 있었다.
열악하고 척박한 지방의 연구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지자체와 지역 핵심 거점 대학, 그리고 관련 주력 산업계가 똘똘 뭉쳐 합심하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극적인 펀딩 투자와 아낌없는 실무적인 지원을 쏟아부은 결과, 지역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한 훌륭한 신진 연구자가 글로벌 무대 한복판에서 전 세계적인 석학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압도적인 학술적 기량을 마음껏 입증해 낸 것이다.
이는 수도권으로 우수 인재가 블랙홀처럼 유출되는 심각한 '지방 소멸 및 인재 유출'이라는 국가적 위기 현상 속에서도, 지역 대학이 굳은 의지로 독자적이고 강력한 연구 인프라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역 특성화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선택하여 육성한다면, 얼마든지 세계적인 수준의 파급력 있고 위대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매우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비전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새로운 지평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의 뜻깊고 영광스러운 수상은 전남대 화공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도약의 튼튼한 발판이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안승희 박사과정생의 이번 연구를 가장 가까이서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이끌어온 정헌호 교수(전남대 화공생명공학과)는 제자의 눈부신 수상 소식에 가슴 벅찬 감동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 교수는 대내외 언론과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이뤄낸 영광스러운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쾌거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 얻어진 요행이 결코 아니라, 그동안 우리 연구팀 전체가 실험실에서 밤낮없이 치열하게 매달려온 독창적이고 세계 선도적인 '친환경 첨단 소재 원천 기술'이 마침내 까다로운 글로벌 무대에서 그 진정한 학문적, 산업적 가치와 압도적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매우 뜻깊고 감격스러운 성과"라고 가슴 벅찬 소회를 가감 없이 밝혔다.
이어 정 교수는 향후 연구 진로와 비전에 대한 굳은 포부도 함께 힘주어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의 값진 성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미세유체기술을 한층 더 정밀하게 고도화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친환경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들을 선제적으로 적극 탐색 및 융합 연구하여, 단순히 폐수 정화의 영역을 훌쩍 넘어서서 파괴된 해양 생태계의 복원, 치명적인 대기 오염 물질의 근본적인 저감 등 다양한 핵심 산업 현장 및 글로벌 환경 분야 전반에 폭넓고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초일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한 첨단 소재 기술을 완벽하게 개발해 내는 데 연구팀의 모든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학술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쏟아붓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며 거듭 강조했다.
전 세계가 숨죽여 주목하며 간절히 필요로 하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 청정 기술의 새로운 르네상스 지평을 누구보다 굳세고 힘차게 열어갈 전남대학교 정헌호 교수와 안승희 박사과정생 연구팀의 향후 빛나는 행보에 대한민국 관련 학계와 첨단 산업계 전체의 비상한 이목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