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함평군 미래 인재 위해 1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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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농공단지 입주 이래 꾸준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다짐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수중펌프 전문 제조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함평의 내일을 밝히는 기업의 통 큰 나눔
함평군은 지난 19일 ㈜전진이 함평 지역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 10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탁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근간이 되는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기업 측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과 교육계 전반에 걸쳐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진이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한 1000만 원의 소중한 기금은 함평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환경의 제약 없이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 사업과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역과 호흡하며 성장해 온 ㈜전진의 발자취
현재 함평군 해보면 해보농공단지에 둥지를 틀고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진은 그동안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기연 ㈜전진 대표이사는 지난 1981년 전진상사를 처음 창립하며 펌프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탁월한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1999년 제조업 공장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닦아왔다.
특히 ㈜전진과 함평군의 각별하고 특별한 인연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진은 함평군과 해보농공단지 내 부스터펌프 및 수중펌프 제조 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전격 체결하며 지역 사회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아예 본사와 주력 공장을 해보농공단지로 신축하여 대대적으로 이전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이후 함평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오고 있다.
◆ 일회성 아닌 꾸준한 선행으로 널리 귀감
㈜전진이 보여준 이웃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비단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결코 아니다.
이 기업은 오랜 기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 반드시 상생해야 한다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묵묵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전진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이미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1천만 원의 대규모 기탁까지 합치면 그 누적된 규모와 진정성이 남다르다는 것을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기업이 단기적인 이윤 추구에만 매몰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얻은 소중한 수익을 다시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아낌없이 환원하는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를 기업 스스로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진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부 금액의 크기를 떠나, 지역 내 다른 많은 기업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참된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는 훌륭한 귀감 사례로 지역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미래 세대 향한 따뜻한 격려와 지자체의 화답
이날 함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 행사는 ㈜전진과 함평군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매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바쁜 경영 일정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김기연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이날 뜻깊은 자리에 참석한 김현수 ㈜전진 상무이사는 “우리 ㈜전진은 그동안 함평 지역 사회의 아낌없는 성원과 든든한 협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흔들림 없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 크신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나아가 함평 지역의 눈부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소중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함평의 훌륭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잃지 않고 훗날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핵심 인재로 쑥쑥 성장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데 우리 기업의 작은 정성이 소중하고 영양분 가득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이남오 함평군수는 환하고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함평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이처럼 뜻깊고 거대한 나눔을 몸소 앞장서서 실천해 주신 ㈜전진의 김기연 대표님과 김현수 상무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함평 군민 전체를 대표하여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깊이 화답했다.
이 군수는 또한 “오늘 ㈜전진에서 보내주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과 막대한 장학 기금은 우리 지역의 사랑스러운 학생들이 그 어떠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매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을 무사히 이어나가고, 자신만의 희망차고 찬란한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한 치의 낭비도 없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굳게 약속하며 감동적인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