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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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참전유공자 자택 찾아 샷시·방충망·신발장·장판 등 정비와 진안군지회 회원들에게 시민들이 작성한 감사 편지 전달
지난 1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안군지회 원도희 지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시민들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달했으며, 올해 100세를 맞은 전만석 회원의 자택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주지부는 노후화된 샷시 롤러와 방충망, 신발장을 새것으로 바꾸고 마루와 장판을 정비했다. 이어 집 안팎을 청소하며 마무리했다.
전만석 회원 아들 전 모 씨는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혼자 손보시기 힘든 곳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꼼꼼히 살펴봐 주실 줄 몰랐다”며 “가족 대신 아버지를 챙겨주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원도희 지회장은 “직접 방문해 보니 손볼 곳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개선해 줘 감사하다”며 “참전유공자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챙겨줘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우 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지역사회에서 잊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