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지 넓히는 '롬앤’… KCON LA서 현지 소비자와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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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00개 매장 입점으로 오프라인 확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이 미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CC)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at KCON LA’에 참가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올리브영 페스타와 KCON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국내 K뷰티 브랜드 55개가 참여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했다.
롬앤은 메이크업 분야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의 강점인 ‘컬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색조 제품 체험, 커스텀 컬러 제작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특유의 색감과 브랜드 정체성인 ‘Juicy’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뮤지션 해나 방(Hannah Bahng)도 행사장을 찾았다. 미국과 호주, 유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나 방은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며 브랜드를 알렸다.
롬앤 US 담당자는 “미국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을 넘어 브랜드를 손끝과 피부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몰입하고 브랜드만의 컬러와 감성을 즐기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미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틱톡과 아마존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이달 말에는 미국 대형 리테일 매장 약 600곳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며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 미국법인 데이비드 김(David Kim) 법인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틱톡과 아마존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 말 미국 대형 리테일 매장 약 600곳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