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4만명 찾았다…유성 어린이 물놀이장 ‘도심 피서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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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757명 발길...연구단지종합운동장 2만 2875명으로 이용객 최다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 ‘2026년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사진=유성구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 ‘2026년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사진=유성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가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장에 17일간 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렸다. 하루 평균 2700여 명이 찾으면서 멀리 떠나지 않고 가족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4곳에서 ‘2026년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총 4만1353명이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757명으로 지난해보다 전체 이용객이 1010명 늘었다.

시설별로는 연구단지종합운동장이 2만2875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다. 이어 동화울수변공원 9866명, 엑스포근린공원 4674명, 쑥들수변공원 3938명 순이었다.

올해는 모든 물놀이장에 그늘막과 냉방쉼터를 마련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연령별 적정 수심을 유지하고 수질 오염 발생 시 담수를 전량 교체한 뒤 즉시 수질을 점검하는 등 안전·위생관리도 강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도심 속 가족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관리와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