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삼전닉스보다 '이것'”…900% 주식 수익률에 '상위 3%'까지 찍은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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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으로 시작한 투자, 5000만 원 수익의 비결은?

“이젠 삼전닉스보다 ‘이것’이다”

레이디제인의 남편 임현태가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경험과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공개한다. 최근 수익률 900%를 기록했다고 밝힌 데 이어 한때 증권사 수익률 상위 3%에 이름을 올린 사실도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유튜브 'SBS Entertainment'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근황과 재테크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17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현태의 주식 투자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과 함께 쌍둥이를 돌보던 임현태는 수시로 시간을 확인하다가 "가서 하겠다"며 자리를 옮겼다. 레이디제인은 아이들에게 "아빠 일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컴퓨터 앞에 앉은 임현태는 휴대전화 2대와 모니터 2대를 이용해 주식 차트를 살폈다.

500만 원으로 시작해 5000만 원까지…수익률 상위 3%

유튜브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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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는 인터뷰에서 "주식을 500만 원부터 시작해서 5000만 원까지 수익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한때 증권사 수익률 상위 3%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개된 기록에는 2020년 68%, 2021년 157%, 2023년 278%의 수익률이 담겼다. 현재는 증권사 수익률 상위 4%인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결혼 후 안정적으로 일정 금액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관련 책과 영상을 꾸준히 보며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유튜브 'SBS Entertainment'

방송에서는 임현태의 투자 성과와 재테크 방식이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임현태는 최근 수익률 900%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몇 년간 수익만 났다"고 말했다. 또 "이젠 삼전닉스보단 '이것'"이라며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임현태의 투자 성과를 접한 뒤 "능력자다", "직업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5만 전자' 때 삼성전자 산 이현이…출연진도 놀랐다

모델 이현이의 주식 투자 경험도 공개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서에 근무하는 남편을 둔 이현이는 MC들의 질문을 받던 중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대였던 시기에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진정한 승자"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재테크 이야기와 이현이의 주식 투자 일화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남들 돈 벌었다고 따라 샀다간…주식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다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만 보고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주식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주가는 기업 실적뿐 아니라 금리와 환율, 경기 상황, 투자 심리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오르내린다. 과거에 크게 오른 종목이라고 해서 앞으로도 같은 수익을 낸다는 보장은 없다. 투자하기 전에는 해당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실적과 재무 상태는 어떤지 등을 직접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는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담보 가치도 함께 내려간다. 정해진 담보 기준을 채우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신용거래를 이용한다면 이자율과 담보유지비율, 반대매매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 종목에 투자금을 몰아넣는 것도 주의할 점이다. 해당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면 투자금 전체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종목이나 자산에 나눠 투자하는 분산투자는 특정 종목의 급락에 따른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다만 분산투자를 해도 손실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에서 접하는 종목 추천이나 이른바 ‘리딩방’도 주의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나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요구하는 불법 투자 권유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낯선 주식 거래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특정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하는 경우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식 투자는 다른 사람의 높은 수익률만 보고 따라 하기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투자 대상과 위험 요소를 충분히 확인한 뒤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