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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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아 핵심사업 건의…정부예산 반영까지 단계별 대응

목포시는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까지 촘촘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역 핵심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강성휘 시장, 국회 찾아 국비 반영 요청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27년도 주요 국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목포시가 국비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품질정보 관리 플랫폼 구축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다.
특히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목포가 보유한 해양수산 자원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 정부예산 편성 단계부터 선제 대응
목포시는 국회 방문에 앞서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국비 확보 활동도 강화해왔다.
지난 7월에는 기획예산처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국고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별 논리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될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에 재정 집중
목포시는 이번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김산업과 마른김 품질관리, 삽진항 국가어항 사업 등은 목포의 해양·수산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시는 사업별 추진 논리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정부와 국회가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 국회 심의까지 단계별 대응 강화
목포시는 정부예산안에 대한 대응에 이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원이 의원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예산안 확정뿐만 아니라 국회 심의·의결 과정까지 단계별로 대응해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2027년도 국고 확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목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사업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예산안 편성부터 국회 최종 의결까지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