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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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6가구 직접 찾아 감사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담양군은 지난 12일 박종원 군수가 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족 6가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족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독립유공자 유족 직접 찾아 위로
박종원 군수는 유족들을 차례로 만나 광복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위문에 그치지 않고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우를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담양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 보훈단체와도 현장 소통 강화
이에 앞서 박종원 군수는 지난 11일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 보훈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와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담양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행정 추진
담양군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보훈가족의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광복절과 3·1절 등 주요 기념일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위문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의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