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희생 기억하고 보훈 다짐…정읍시 광복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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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광복의 의미, 어린 학생의 감사 편지로 되살아나다
정읍시 220명이 함께한 광복절,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다

정읍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 220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절 경축식 / 정읍시
광복절 경축식 / 정읍시

시는 15일 오전 10시 연지아트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가족, 이학수 시장, 보훈단체장,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안광식 광복회장의 기념사와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감사 편지 낭독,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신초등학교 학생이 독립열사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학생의 목소리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세대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힘차게 만세를 외치며 81년 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뜻을 다졌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과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