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역대 최대 'K-뷰티엑스포 대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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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사 90부스 규모로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민우)는 8월 14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국내 우수 뷰티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화권 시장 안착과 다이렉트 판로 개척을 위한 ‘2026 K-뷰티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 2026)’을 전격 개최하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전년(75개사 84부스) 대비 규모를 대폭 확장해 총 82개사 90부스 규모로 꾸려졌다.

킨텍스 측은 지난해 행사 참가 기업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6%에 육박하고 재참가 희망률이 95%를 상회하는 등 압도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것이 올해 참가 규모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쑤원링(Su, Wen-Ling) 대만 경제부 상무청장, 쉬안이(Hsu An-Yi) 대만미용협회 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 및 뷰티 산업 유관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만 최대의 뷰티 전문 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 뷰티쇼 2026(Taipei International Beauty Show 2026)’과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중화권 전역의 대형 바이어와 전문 참관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부터 헤어케어, 이너뷰티, 고기능성 뷰티 디바이스, 친환경 원료 및 패키징 기술에 이르기까지 K-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제품들이 총망라됐다.

대만 3대 유통사로 손꼽히는 ‘isLeaf’는 물론 자본금 1,260억 원 규모의 대형 커머스 기업 ‘Momo’, 자본금 1,890억 원에 달하는 ‘Senao Networks’ 등 현지 시장을 움직이는 거물급 유통·플랫폼 대기업들이 바이어로 대거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입점 계약 및 유통망 확보 체계를 논의한다.

킨텍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긴밀히 협력해 초청 바이어 및 대만 현지 워크인(정기 방문) 바이어를 매칭하는 고도화된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상시 운영한다.

앞서 지난 2025년 행사에서는 총 495건의 송곳 상담을 통해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9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역대급 계약 실적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엑스포 대만은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이끄는 아시아 대표 K-뷰티 전문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