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국가 R&D 참여…교통신호 최적화부터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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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호선 트램 등 실제 교통환경서 AI·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실증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2호선 트램과 세종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할 AI 기반 차세대 교통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 도시 교통환경을 활용한 실증을 거쳐 공공분야 적용과 상용화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달 1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광역권 도시를 위한 차세대 AI 융합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예측·활용 기술 개발’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략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KAIST와 대전교통공사, 한국교통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 성과와 실증 확대, 상용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한다. 대전 2호선 트램과 세종 스마트시티, 3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AI와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트램·DRT 등 미래 모빌리티 운행 시뮬레이션과 교통신호 최적화, 교통수요 분석, 빅데이터 통합 DB 구축, 3D 기반 교통 시뮬레이션 등이다.
공사는 대전 2호선 트램을 중심으로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실제 교통 운영 경험을 접목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광축 공사 사장은 “국가 R&D 성과가 실제 도시와 교통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