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에 한·일 뮤지션 73팀 뜬다…9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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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케이·YB·김준수·장범준부터 UVERworld·ZUTOMAYO까지 총출동
- 9월 5~6일 리조트 5개 무대서 공연…객실·씨메르 연계 ‘뮤캉스’ 상품도 운영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9월 초 한국과 일본의 주요 뮤지션 73팀이 참여하는 대형 음악 축제를 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리조트 일대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축제 현장 / 사진제공=파라다이스
▲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축제 현장 / 사진제공=파라다이스

이번 축제는 ‘My Sound, My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외 공연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난해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계기로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무대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73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DAY6 영케이를 비롯해 YB, 김준수(XIA), 장범준, 어반자카파, 체리필터, 크라잉넛, 국카스텐, CNBLUE, 적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UVERworld와 ZUTOMAYO, ALI, NEMOPHILA, Atarayo, ASTERISM 등이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파라다이스시티 내부에 마련된 5개 스테이지에서 분산 진행된다.

컬처파크에는 메인 무대인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가 설치되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는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 클럽 크로마에서는 ‘크로마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크로마스퀘어에는 ‘브리쎄 스테이지’, 플라자 광장에는 ‘CMYK 스테이지’가 각각 마련된다.

특히 CMYK 스테이지는 신예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공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무대는 별도 페스티벌 입장권이 없어도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음악 공연과 숙박·휴식을 함께 즐기려는 관람객을 겨냥한 연계 상품도 내놓는다.

객실 숙박과 페스티벌 1일권을 묶고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한 전용 패키지가 판매된다.

공연 종료 이후에도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씨메르 심야 이용 상품도 운영한다.

페스티벌 티켓 소지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씨메르와 원더박스를 정상가보다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9월 5일과 6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내 일부 식음 매장과 푸드코트에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대형 음악 축제를 리조트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아시안 팝 페스티벌’과 ‘울트라 코리아 2024’ 등을 개최했으며, 야외 공연장과 전문 공연시설뿐 아니라 호텔·스파·다이닝 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체류형 음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역시 공연 관람에 숙박과 휴양,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