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이어 채영도 JYP 떠난다…그룹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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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트와이스 정연에 이어 채영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다만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트와이스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 / 뉴스1
트와이스 멤버 채영. / 뉴스1

채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직접 향후 계획을 알렸다.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

채영이 올린 자필 입장문. / 채영 인스타그램
채영이 올린 자필 입장문. / 채영 인스타그램

채영은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저는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또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요”라고 전했다.

소속사를 떠난 뒤에도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활동은 계속한다. 채영은 “무엇보다도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해나갈 것이란 말도 하고 싶다”며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릴판타지’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YP와 전속계약 마무리…트와이스 활동은 계속

끝으로 채영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도 하겠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개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영이 말한 ‘LIL FANTASY’는 무엇?

유튜브, TWICE
채영은 지난해 9월 12일 첫 솔로 정규앨범 ‘LIL FANTASY vol.1’을 발매하며 이 이름을 처음 앨범 전면에 내세웠다. ‘LIL FANTASY’는 채영이 자신의 취향과 생각, 경험을 담아 구축한 작은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채영은 앨범 제목에 ‘vol.1’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도 해당 세계의 이야기를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LIL FANTASY vol.1’은 채영의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영은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메모와 일기, 개인적인 경험을 가사와 음악에 활용했으며 음악 작업뿐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에도 직접 참여했다. 앨범은 채영이 트와이스 활동과 별개로 자신의 음악적 취향과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낸 첫 솔로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