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기원의 기괴한 진실…오늘 놓치면 넷플릭스서 못 보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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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를 찾아 떠난 탐사대, 인류 멸망의 위협에 직면하다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인류, 그 진실의 대가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SF 스릴러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15일을 끝으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종료한다.

프로메테우스는 2012년 6월 6일 개봉한 미국의 SF 스릴러 영화다.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러닝타임은 123분이다. 국내 배급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가 맡았다.
실관람객 평점 수치에서 네티즌 평점 10점 만점에 7.80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평점 산정에는 총 8,10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성별 관람 비율을 살피면 남성이 76%, 여성이 24%를 차지하여 남성 관람객의 참여 비율이 크게 높다.
창조주 '엔지니어'를 향한 맹목적인 믿음
영화는 21세기 후반인 2085년을 배경으로 막을 올린다. 고고학자 엘리자베스 쇼와 찰리 할로웨이는 지구 곳곳의 고대 문명 유적에서 공통으로 발견된 별자리 지도를 분석한다. 이들은 이 별자리가 인류를 창조한 외계 존재 '엔지니어'가 보낸 초대장이라 확신한다. 인간이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며,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거대 기업 웨이랜드 사의 천문학적인 지원을 받아 건조된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 탐사대는 창조주를 직접 마주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미지의 외계 행성 LV-223을 향해 긴 여정을 떠난다.
미지의 행성에서 맞닥뜨린 치명적 위협

LV-223에 도착한 탐사대는 광활하고 기괴한 구조의 외계 유적 내부를 수색한다. 따뜻한 창조주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이상과 달리 유적 내부에는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돈다. 기대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탐사대는 의문의 유기물 구조체들과 마주한다.
이들이 발견한 미지의 생명체와 환경은 은밀한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 시작한다. 동승한 안드로이드 데이비드는 기계적인 냉정함과 호기심으로 행동하며 탐사대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예측 불가능한 외계 환경의 위협이 더해지면서 탐사대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공포의 소용돌이에 직면한다.
인류 생존을 건 긴박한 사투
유적 탐사가 진행될수록 인류의 탄생 뒤에 숨겨진 서늘한 수수께끼가 하나씩 드러난다. 웨이랜드 사의 은밀한 프로젝트 목적과 탐사대원 각자의 욕망이 얽히며 내부적 갈등 역시 한계치에 다다른다. 단순한 탐사 작업은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으로 변모한다.
외계 생명체가 지닌 위험성이 구체화되면서 지구와 인류 전체의 안위가 위협받는 극단적인 상황이 조성된다. 탐사대원들은 사태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극한의 공포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결단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SF 스릴러의 정점
프로메테우스는 창조주를 향한 위험한 질문이 가져오는 파국과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영화는 압도적인 비주얼, 디테일한 미장센, 깊이 있는 신화적 은유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절망적 유적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서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긴박감을 유지한다. 15일 넷플릭스 서비스를 떠나기 전 거장 리들리 스콧이 선보이는 철학적 SF 스릴러의 진수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