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첫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작성일
시민 안전, 준비한 만큼 지킨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취임 후 첫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경기 파주시(시장 손배찬)는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배찬 시장을 비롯해 최병갑 부시장과 실·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손배찬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을지연습 준비회의로, 형식적인 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훈련이다.
국지도발과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2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부연습이 실시된다.

특히 인구 54만 명의 대도시이자 접경지역인 파주시는 전시 상황에서 군사적 위협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공습에 따른 주민 대피와 후방지역 주민 이동을 핵심 과제로 삼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준비한 만큼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파주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실전에 강한 파주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