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지원 워코, 베트남 유학생 유치 거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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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와 호치민 협력사무소 운영
현지 모집·사전교육부터 국내 정착까지 연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사회혁신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을 받은 지역 스타트업이 대학과 손잡고 베트남 현지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정착까지 연결하는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센터의 '2026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선정 기업인 ㈜워코는 대전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과 구축한 베트남 협력사무소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대학이 협력해 해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워코는 지난달 보건대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협력사무소 운영을 맡았다.
협력사무소에서는 대학 입학 기준에 맞는 학생 모집과 홍보부터 입학 예정자 사전교육, 한국 입국 이후 정착 지원까지 유학 전 과정을 연계한다.
특히 워코의 베트남 현지 법인 ‘비나워코’와 한국어 교육기관 ‘VOK 아카데미’를 활용해 입학 예정 학생에게 생활 한국어와 국내 생활에 필요한 법령 등을 사전에 교육한다. 이를 통해 입국 이후 학업 중도 이탈이나 불법체류 등의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워코는 약 3800명의 외국인 유학생 회원과 250여 개 파트너 사업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대전·충청권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을 잇는 연계망을 구축한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