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철길 위 안전부터 주방 속 실리콘까지!

작성일

'극한직업' 8월 8일 방송 정보

EBS1 ‘극한직업’ 921화에서는 하루 평균 약 29만 7200명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철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과 다양한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실리콘 공장을 찾아간다. 무더운 여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결과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편의와 안전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은 큰 위험에 노출되고 편의성을 잃게 될 것이다.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철도 작업자들!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항 철도와 실리콘 공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항 철도와 실리콘 공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는 관광객과 출퇴근하는 일반인 등 엄청난 수의 승객들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상황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안전이다. 이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는 승객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한다. 언제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기관사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차량기지의 정비사들이다. 열차가 60만km를 운행하게 되면 반드시 중정비를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열차의 상부와 하부는 물론 바퀴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분해하고 정비 및 세척을 진행해야 하므로 매우 힘든 작업이 따른다고 한다. 특히 좁은 열차 하부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는 날에는 목과 허리가 아프고 더운 여름에는 작업자들의 몸이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다고 한다.

역사 곳곳을 누비며 승객들의 편의를 책임지는 역무원들도 빼놓을 수 없다. 외국인 관광객 응대는 물론 고장 난 발권기 수리까지 진행하며 승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승강장에 내려가 안전한 승하차가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야말로 몸이 2개라도 부족하게 바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철도 작업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매일 수많은 승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다.

서울역. / 구글지도
인천국제공항. / 구글지도

내열성과 편의성을 잡은 주방용품을 만드는 실리콘 공장!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항 철도와 실리콘 공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항 철도와 실리콘 공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이러한 노력은 제조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냄비와 찜기, 주걱 등 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실리콘 주방용품들은 뛰어난 내열성과 충격 흡수 능력 그리고 사용의 편의성으로 인해 주방용품으로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높아지는 인기로 밀려오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실리콘 주방용품 공장의 작업자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실리콘 공장의 하루는 실리콘 성형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실리콘 제품들을 쉴 틈 없이 찍어내야 하는데 반복 작업이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과정에 작업자들의 목과 어깨는 성할 날이 없다고 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이 작업에서 제품마다 정량을 맞추지 못하면 불량품이 나오게 된다. 가장 중요한 작업은 안료 배합이다. 업체에서 요청한 색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 비율이 단 0.1g의 오차도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37년 경력의 사장이 직접 배합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종류의 제품이 탄생하는 이 현장에서 작은 오차 없이 정밀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기차가 정확한 시간에 안전하게 운행되고 우리 주방에 필요한 용품들이 완벽한 품질로 전달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각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인 것이다.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현장의 하루를 따라가다…EBS ‘극한직업’이 기록한 사람들

EBS1 '극한직업' 관련 이미지.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관련 이미지.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은 전국의 다양한 산업 현장을 찾아 일하는 사람들의 실제 업무 과정과 작업 환경을 기록하는 직업 다큐멘터리다. 2008년 2월 첫 방송 이후 제조업과 건설업, 농어촌, 서비스업 등 여러 분야의 일터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카메라는 일반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업 현장에도 들어간다.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부터 강한 체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업무까지 폭넓게 다룬다.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물론 실제 업무가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모습까지 따라가며 직업마다 다른 작업 방식을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이뤄지는 작업 장면이 중심을 이룬다. 작업자와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업무 과정과 근무 환경, 작업 중 겪는 어려움도 함께 전달한다. 위험 요인이 있는 일터에서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정해진 절차를 지키며 작업하는 모습도 소개된다.

‘극한직업’은 직업의 이름과 역할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작업과 기술이 필요한지, 그 과정에서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현장을 통해 보여준다.

오랜 기간 전국의 다양한 노동 현장과 직업을 기록해온 ‘극한직업’은 현재까지 EBS의 직업·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방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