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마을 경로당서 숙박하며 가뭄 민생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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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7일 포항시 청하면 미남리 경로당서 숙박하며 새벽부터 가뭄현장 점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촌 민생을 챙기기 위해 포항시 청하면 마을 경로당에서 숙박하며 새벽부터 강행군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김정재 의원 SNS 캡처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촌 민생을 챙기기 위해 포항시 청하면 마을 경로당에서 숙박하며 새벽부터 강행군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김정재 의원 SNS 캡처

김정재 국회의원(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 포항시북구)이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촌 민생을 챙기기 위해 마을 경로당에서 숙박하며 새벽부터 강행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청하면을 방문, 가뭄으로 타 들어가는 미남리와 필화리 일대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을 만나 농배수로 문제를 비롯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약속했다.

늦은 밤까지 현장을 점검한 김 의원은 이날 미남리 경로당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인 8일에는 새벽 4시께부터 농업용수 취약지역인 소동리와 고현리, 상대리, 덕성리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소속 지방의원들에게도1박2일 가뭄현장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청하면이 지역구인 김상백 경북도의원만 일부 일정에 동행했을 뿐이다.

김상백 경북도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포항 전 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 지방의원들은 각자의 지역구에서 민심을 챙기란 의미에서 국회의원 혼자서만 현장 민심을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정재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심이 타들어 갑니다.저도 작은 마음 보태고자 청하면 미남리를 찾았습니다. 내일 빗님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