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매사냥, 눈앞에서 만난다…대전별서 체험단체 모집

작성일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 직접 해설·시연...10~11월 7차례 무료 운영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의 전통과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전 동구 이사동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매사냥 해설·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무형유산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가 직접 참여해 매사냥의 역사와 매의 생태, 훈련 과정을 설명하고 전통 매사냥을 시연한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교전통의례관에서 총 7회 진행하며, 회당 최대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 단체에는 이동 차량도 지원한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하는 전통 사냥법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역사성과 공동체적 전승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