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농구부, 전국종별선수권 준우승…전국 무대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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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그 2승 1패 선전…탄탄한 조직력과 투지로 값진 성과 거둬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농구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여자농구의 강호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농구부가 '2026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농구부가 '2026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광주여대

선수들의 뛰어난 조직력과 투지가 빛난 이번 성과는 향후 전국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농구부가 '2026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학부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준우승 달성

광주여대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준우승을 확정했다.

매 경기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경쟁력을 발휘했으며,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과 조직적인 플레이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강한 투지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전국 무대에서 광주여대 농구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 우석대전 83대55 완승…공수 모두 압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경기는 우석대학교와의 맞대결이었다.

광주여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선수들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정확한 슛 성공률이 어우러지면서 점수 차를 꾸준히 벌렸고, 결국 83대 55라는 큰 점수 차로 완승을 거뒀다.

공격에서는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했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공격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경기 내내 우위를 유지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한 점도 이번 승리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꼽혔다.

◆ 조직력과 팀워크로 전국 경쟁력 확인

광주여대 농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선수들은 경기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서로를 믿고 호흡을 맞추며 팀플레이의 진가를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고, 벤치와 코트가 하나가 된 응원과 소통 역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준우승은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노력,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여대는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열릴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더 높은 목표 향해 성장 이어가겠다"

김태훈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열정과 투지가 값진 준우승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하나 된 팀의 힘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전국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 농구부는 꾸준한 선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학 여자농구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