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와 함께 활시위 당긴 아이들…광주여대, 특별한 양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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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한 체험형 교육…늘봄학교 학생들에게 자신감·집중력·도전정신 선물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활을 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특별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특별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여대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집중력과 자신감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특별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드는 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지도자와 국가대표 출신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양궁의 기본기부터 실제 활쏘기까지 단계별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교수와 특별한 만남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대한민국 양궁의 전설인 기보배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의 직접 참여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특별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특별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여대

기 교수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수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현재는 후학 양성과 스포츠 교육에 힘쓰고 있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양궁 시범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선수 시절 경험과 도전 과정,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에게 직접 자세를 배우고 활을 쏘는 경험을 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 교수는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 안전교육부터 활쏘기 실습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

이번 캠프에는 염주초등학교와 두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주강사와 보조강사, 운영 실무진 등 모두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늘봄학교 양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전교육을 가장 먼저 실시한 뒤 양궁의 기본 자세와 장비 사용법, 활쏘기 실습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양궁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전문 강사진의 세심한 지도 속에 점차 활을 다루는 요령을 익히며 자신감을 키워갔다.

또한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팀 활동도 함께 진행돼 스포츠맨십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 스포츠 통해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 실현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캠프가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양궁은 정확성과 집중력, 평정심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활을 쏘기 위해서는 호흡을 조절하고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기통제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늘봄 프로그램 확대"

임귀자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교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직접 배우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매우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호흡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음양궁 캠프'는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정상의 선수와 직접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