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들섬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나주시, 한여름 물놀이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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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16일 남평 드들섬 개최…워터슬라이드·버블파티·물총대전 등 즐길거리 풍성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도심형 물놀이 축제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남평읍 드들섬(남평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2026 드들섬 페스티벌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갖춘 여름 대표 축제로 운영된다.
◆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부터 연령별 풀장까지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연령별 전용 풀장이 운영되며, 대형 에어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돼 더욱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배치와 휴식 공간도 대폭 보강했다.
◆ 물총대전·DJ 버블파티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물놀이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문 레크리에이션 진행자가 함께하는 물총대전과 물채우기 게임을 비롯해 음악과 함께 거품이 쏟아지는 DJ 버블 워터파티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더위를 식힐 쿨링 쉼터,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하루 종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 안전 최우선…안심하고 즐기는 여름축제
나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 중점을 두고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드들섬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 만들길"
윤병태 나주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드들섬의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잊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드들섬 페스티벌 우리동네 워터파크'는 지석강의 자연환경과 도심 접근성을 활용한 나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물놀이와 체험, 공연,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피서 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