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협, 폭염 극복 위해 6천만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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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축산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 무상 공급…가축 피해 예방 총력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6천만 원 규모의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고온 현상으로 가축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산업은 폭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산업인 만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평축협은 조합원은 물론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무상 공급해 혹서기 가축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폭염 장기화에 선제 대응 나선 함평축협
올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축산 현장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성장과 번식 능력이 저하된다.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져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함평축협은 긴급 지원사업을 결정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지원되는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는 가축의 체온 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사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료 섭취량 감소를 완화해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축산농가가 폭염을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가축 건강 보호와 농가 경영 안정 기대
함평축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염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저하는 물론 사료비 증가와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스트레스 완화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은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농가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뿐 아니라 지역 축산업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함평축협은 이번 지원사업이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조합원 어려움 함께 극복하겠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조합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 현장 밀착형 폭염 예방 활동도 강화
함평축협은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환기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충분한 급수와 냉방시설 활용, 사료 급여 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과 기술지도도 강화한다.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농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필요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함평축협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조합원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폭염뿐 아니라 집중호우와 가축 질병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6천만 원 규모의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합원과 지역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