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914억 투자 시동...아산 경동산단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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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계획 최종 승인...2027년 준공 목표
생산시설 확충·140명 신규 고용 기대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위키트리 충남=김지연 기자] 충남도가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최종 승인하면서 191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에 조성하는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월 충남도와 아산시, 경동원이 체결한 1914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것이다.

산업단지는 총면적 32만 571㎡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9%인 25만 3994㎡가 산업시설용지로 활용된다. 총사업비 40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산업시설용지는 경동원이 전량 사용하는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경동원은 준불연 우레탄 보드와 단열재, 방화문 등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시설을 확충해 화재안전 기준 강화와 고성능 건축자재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아산 서부권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14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461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