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NIPA '소형 AIDC 기반 제주 그린에너지 AI 실증사업' 참여… AI기업 개발·실증 '기술지원·사업화 컨설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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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PA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 산업 성장지원사업' 선정 컨소시엄 합류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지원사업'에 컨소시엄 참여기관으로 합류해, 제주 그린에너지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한 AI 서비스 개발·실증의 기술지원과 사업화 컨설팅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에 구축된 소형 AI 데이터센터(AIDC)를 공통 인프라로 활용해 지역 AI 개발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국책 실증사업으로, 네피리티㈜가 주관기관을 맡고 인포뱅크를 포함한 8개 AI 개발기업이 참여한다. 인포뱅크는 이 컨소시엄에서 'AI 개발 총괄' 역할을 맡아, 참여하는 AI 개발 중소기업의 서비스 개발과 현장 실증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핵심 축을 담당한다.
인포뱅크의 참여 배경에는 메시징 사업으로 축적한 B2B 기술·운영 역량과, 최근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용 AI 전환(AX) 사업 경험이 자리한다. 회사는 AI 협업 플랫폼 'IN7(인세븐)'을 중심으로 기업의 AI 도입·활용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 개발기업별 기술·시장 진단부터 AI 에이전트 적용 가능성 검토, 실증 결과 기반 사업모델·SaaS 전환 전략 수립, 우수 서비스의 IR 고도화 및 후속 투자·글로벌 멘토링 연계까지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한다.
각 기업은 소형 AIDC를 공통 인프라로 활용해 태양광·ESS 기반 전력거래 수익 최적화, 재사용 배터리 ESS 운영, 재생발전 연계 스마트팜 전력관리, 풍력 블레이드 점검·유지보수 자동화, 열화상 드론 기반 태양광 패널 이상 검출 등 제주 그린에너지 현장 수요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수요기업 현장에서 실증한다. 인포뱅크는 이 과정 전반에 기술 자문과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인포뱅크는 지난 7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실증 지원에 돌입한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포뱅크가 쌓아온 AI 전환 지원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으로 넓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AI 개발기업의 기술이 제주 그린에너지 현장에서 실증되고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총괄 지원해, 지역 AI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지역 AI 산업 확산과 그린에너지 분야 AX 레퍼런스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