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2.9% '각시탈' 출연 여배우, 9월 깜짝 결혼…“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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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2.9% 인기 드라마 '각시탈' 출연했던 배우, 9월 웨딩마치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했던 배우 반민정이 다음 달 깜짝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인 소개로 만난 인연, 부부의 연으로
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반민정의 예비신랑은 연예계와 무관한 일반인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나이는 반민정보다 한 살 많다. 두 사람은 주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반민정의 심경은 청첩장 문구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마음 그대로 평생의 인연이 될 첫날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인사말이 담겼다.

2001년 데뷔 이래 20년 넘게 이어온 연기 인생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뒤 지금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로는 '치외법권', '대전 블루스', '미끼', '차라리 죽여', '따라지: 비열한 거리', '요가학원', '닥터'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에서는 '동이', '화랑', '금이야 옥이야', '두근두근 달콤',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 닥터', '심야식당', '연개소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그중에서도 반민정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KBS2 드라마 '각시탈'이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2.9%까지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반민정은 극 중 선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반민정, 교육자로서의 행보도 꾸준
반민정은 연기 활동뿐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연기 교육 기관 'BMJ연기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신인 배우와 아이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폭넓게 지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교육 활동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반민정은 2024년 연기지도자 부문 대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2025년에는 브랜드선호 교육기관상을 수상하며 연기 교육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