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선 9기 100일 앞두고 민생현안 37개 과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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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부터 생활안전·환경 개선까지…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 집중

나주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9기 취임 100일 이내 민생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조기에 해결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37개 생활밀착형 과제 추진 속도 높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비롯해 생활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경로당 환경 정비, 방치폐기물 처리,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7개 과제의 추진 상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부서는 사업별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시민들이 단기간 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민생회복지원금·지역상권 활성화 본격 추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도 본격 추진된다.
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이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신청 시스템 구축과 행정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확대된다.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규모를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 폭염 대응·생활안전 강화로 시민 보호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시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수나눔냉장고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 질서를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질 경우 파크골프장을 임시 폐쇄하는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장 난 가로등을 신속히 정비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확대와 빈집, 노후 슬레이트, 목재 데크 및 계단 등 위험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총력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시는 생활권 주변 풀베기 사업의 관리 기준을 새롭게 정비해 보다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치폐기물 일제 정비와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과 장소 준수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운영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환경 개선은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9기 출범 100일은 시민 여러분께 시정의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맡은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안전, 생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민생현안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