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투입 '대전형 AI 배움터' 만든다…교육지원센터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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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체험부터 심화학습까지...2027년 미래교육 거점 개소 목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육청이 총사업비 2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AI교육지원센터'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대전교육정보원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특별교부금 15억 5000만 원과 시 교육청 대응투자 9억 2000만 원 등 총 2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AI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AI교육지원센터는 대전교육정보원 1~2층 약 800㎡ 규모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이달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센터는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하고, 원리 이해와 심화 학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이 가능한 대전형 AI교육 거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석진 교육감이 추진하는 'AI 교육 1번지' 정책의 핵심 기반시설로, 학교 밖 체험·실습 중심의 AI교육을 확대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AI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원리까지 이해하는 미래교육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