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해남 무더위쉼터 방문…“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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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경로당 찾아 건강·냉방시설 점검…취약계층 보호 위한 현장 대응 강화

민형배 시장은 지난 3일 해남군 비석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쉼터 이용 환경을 점검하는 등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민 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낮 시간 외출 자제하고 수분 충분히"
민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가 이어지는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1만여 개 무더위쉼터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로당과 마을회관, 복지관 등 1만여 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 생활지원사·활동지원사 안부 확인 강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돌봄도 강화되고 있다.
생활지원사 4천900여 명과 장애인 활동지원사 1만3천600여 명이 하루 한 차례 이상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현장 중심 폭염 대응 지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