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신입직원 '현장형 멘토링' 마무리…실무 적응·협업 역량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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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별 맞춤 멘토링 4개월 운영…현장 실습·교차 멘토링으로 조직 이해도 높여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 공유를 통해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링에는 올해 1월 임용된 일반직 신규직원 19명과 6급 이상 선배 직원 23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직무와 직렬을 고려해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 교육보다 현장 경험을 쌓는 데 비중을 뒀다. 매월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며 직무교육과 사업장 현장 실습, 타 부서 교차 멘토링, 현장 견학,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입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부서뿐 아니라 공단 전반의 업무 흐름과 협업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선배 직원들은 공문서 작성, 행정절차,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했고, 신규직원들은 실제 업무에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업무뿐 아니라 조직생활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며 심리적인 부담을 덜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활동팀 3개 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모든 멘토링 팀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신규직원의 조기 적응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앞으로도 세대 간 경험 공유와 협업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