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야간 수난사고서 생명 구한 구조대원 격려…신속 대응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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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동 과정교 인근 익수자 원격 수난구조용 서프보드로 구조…심폐소생술까지 이어져 골든타임 확보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소방서가 야간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5일 해운대구 재송동 과정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해운대구조대를 찾아 구조활동 경과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사진제공=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5일 해운대구 재송동 과정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해운대구조대를 찾아 구조활동 경과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사진제공=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5일 해운대구 재송동 과정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해운대구조대를 찾아 구조활동 경과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고 당시 구조대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진행했고, 물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한 뒤 원격 수난구조용 서프보드를 활용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했고, 구조와 응급처치가 신속하게 이어지면서 현장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당시 구조활동 과정과 함께 원격 수난구조용 서프보드 등 첨단 수난 구조장비의 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해운대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야간 수난 현장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구조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조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조 사례는 신속한 현장 판단과 전문 구조장비, 응급처치가 유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수난사고에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