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운영…생활 법률 고민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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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면·고달면서 8월 무료 법률상담 진행…전문 변호사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

곡성군은 오는 8월 21일 옥과면, 8월 28일 고달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해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법률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지리적 여건 때문에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옥과면·고달면 찾아가는 무료 상담 진행
첫 번째 상담은 오는 8월 21일 옥과면사무소 1층 다용도실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연재 변호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법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민사와 가사, 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분쟁 해결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옥과면 상담에서는 6·25전쟁 및 여순사건 관련 법률 상담도 함께 운영해 해당 분야와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어 8월 28일에는 고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무료 법률상담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신원 변호사가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 문제를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효율적인 상담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자를 우선 상담하며, 예약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해 가능하다.
옥과면 주민은 061-360-7814, 고달면 주민은 061-360-7711로 문의하면 상담 일정과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예약을 하지 못한 주민도 간단한 법률 상담은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복잡한 법률 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5명 마을변호사와 함께 권익 보호 지원
곡성군은 현재 5명의 마을변호사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단순한 법률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분쟁 예방과 권익 보호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법률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해 상담 분야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군민이 법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생활 속 법률 고민 해결하는 든든한 지원"
곡성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이나 거리 등의 이유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이 가까운 읍·면에서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사업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법률·복지·생활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