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첫방…“얼굴합 미쳤다” 벌써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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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으로 입사했는데 대표에게 설레다, 삼각 로맨스의 시작
덕후에서 직장인으로, 남다름의 나다운 성장 출근기

시청률 4.5%로 막을 내린 ‘내일도 출근!’의 후속 드라마가 드디어 오늘 출격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부터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드디어 오늘 출격하는 tvN 새 드라마 / tvN
드디어 오늘 출격하는 tvN 새 드라마 / tvN

정체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다.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가 세운 회사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 강훈과 김혜준, 차우민이 삼각 로맨스의 중심에 선다. 여기에 ITZY(있지) 유나를 비롯해 공지호, 김아영 등이 합류해 청춘 오피스물의 활기를 더한다.

최애 만나러 입사했는데…대표에게 설레기 시작했다

‘최애의 사원’의 중심에는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차우민)의 열혈 팬 남다름(김혜준)이 있다.

이찬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은 남다름은 언젠가 최애와 함께 일하는 ‘성공한 덕후’가 되겠다는 꿈을 품는다. 그는 대기업 입사 기회까지 마다하고 이찬과 강하기(강훈)가 함께 세운 패션 플랫폼 아펠로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간다.

첫 로코 도전 김혜준 / tvN
첫 로코 도전 김혜준 / tvN

하지만 회사 생활은 시작부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남다름은 최애 이찬을 제대로 만나기도 전에 아펠로의 대표 강하기와 지독하게 얽힌다. 일에는 빈틈이 없지만 연애에는 서툰 강하기는 예측할 수 없는 신입사원 남다름이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진정한 사랑은 해보지 못한 이찬 역시 자신을 향한 남다름의 팬심을 알아가면서 조금씩 마음이 달라진다. 최애와 직장 상사 사이에 놓인 남다름을 중심으로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남다름이 오랫동안 좋아해온 이찬과 회사에서 만난 강하기 중 누구를 새로운 ‘찐 최애’로 선택할지가 초반 최대 관전 포인트다.

강훈·김혜준·차우민, 나란히 데뷔 첫 로코 도전

삼각 로맨스를 완성할 강훈과 김혜준, 차우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나란히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애의 사원' 세 주역 / tvN
'최애의 사원' 세 주역 / tvN

김혜준은 액션과 스릴러 등 강렬한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다. 그는 남다름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꺼내 보인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막상 하려니 막막하고 부담도 많이 됐다”며 “최대한의 사랑스러움을 끌어모아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혜준은 지난달 22일부터 디즈니+에서 공개되고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2’에도 출연 중이다. 액션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 만큼,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강훈은 일에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아펠로 대표 강하기를 연기한다. 박지현 감독은 강훈에게 따뜻하고 강아지 같은 면모와 차갑고 단단한 분위기가 공존한다며,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차우민이 맡은 이찬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10년 차 배우의 내공을 동시에 지닌 스타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남다름에게 느끼는 고마움이 진정한 호감으로 변하면서 강하기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덕후에서 진짜 직장인으로…나다움을 찾아가는 성장기

신입사원의 오피스 성장기 / tvN
신입사원의 오피스 성장기 / tvN

‘최애의 사원’은 단순히 최애를 둘러싼 삼각 로맨스만을 그리지 않는다. 팬심으로 회사에 들어온 남다름이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과정도 이야기의 중요한 축이다. 박지현 감독은 작품에 대해 “최애를 향해 달리는 팬에서 진정한 최애의 사원이 되기까지, 나다움을 찾아가는 남다름의 남다른 출근 일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작에서 인상 깊었던 지점으로 진정성 있는 직장 생활과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 본 감각을 꼽았다. 좋아하는 마음이 일할 힘이 되고, 그 힘으로 한 사람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따뜻함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판타지에 가까운 팬심을 한 작품 안에서 설득력 있게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제작진은 원작의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인물 사이의 관계를 보다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원작에 없던 일부 설정을 추가했다.

아펠로 대표 강하기, 강훈 / tvN
아펠로 대표 강하기, 강훈 / tvN

남다름은 처음에는 이찬을 만나겠다는 목표로 아펠로에 입사하지만,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과 부딪치며 패션 마케터라는 새로운 꿈을 구체화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정해진 성공의 기준보다 자신의 마음을 따라 진짜 ‘최애’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청춘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얼굴합 미쳤다”…예고편부터 반응 터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강훈, 김혜준, 차우민의 삼각 로맨스가 베일을 벗었다. 남다름을 사이에 둔 강하기와 이찬의 상반된 매력은 가장 큰 관심사다. 강하기는 무심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남다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이찬은 자신을 오래 좋아해 준 팬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며 설렘을 만든다.

세 사람의 로맨스뿐 아니라 신입사원들의 우정과 직장 생활도 작품을 채운다. ITZY 유나는 윤초이 역을 맡았으며 공지호와 김아영도 개성 강한 인물로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비주얼 호평 줄이어 / tvN
비주얼 호평 줄이어 / tvN

강훈은 “누군가를 좋아해 본 사람이라면 우리 드라마가 생각날 것”이라며 남다름이 처음으로 최애를 만나는 장면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김혜준은 남다름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친구들의 우정을, 차우민은 일상에서 편하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합 미쳤다”,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어 보인다”, “세 배우의 비주얼과 케미가 모두 좋다”, “강훈·김혜준·차우민의 삼각 오피스 로맨스가 기대된다”, “썸네일부터 도파민이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심과 직장 생활, 삼각 로맨스와 청춘 성장기를 한데 엮은 ‘최애의 사원’이 전작의 시청률을 넘어 새로운 월화극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튜브, tvN DRAMA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