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참꽃갤러리, 김경렬(K-Lyul) 작가 개인전 ‘Fluid-Persona: 변화하는 존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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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부품을 활용한 입체조형 40여 점 선보여

김경렬(K-Lyul) 작가 개인전 ‘Fluid-Persona: 변화하는 존재’ 포스터./달성문화재단
김경렬(K-Lyul) 작가 개인전 ‘Fluid-Persona: 변화하는 존재’ 포스터./달성문화재단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문화재단 참꽃갤러리(달성군청 2층)에서 3일부터 20일까지 김경렬(K-Lyul) 작가의 개인전 ‘Fluid-Persona: 변화하는 존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술 발전 속에서 빠르게 소모되고 폐기되는 전자회로와 전자부품을 혼합매체(Mixed Media)로 활용해 새로운 입체 조형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명제 아래, 쓰임을 다한 사물의 소멸을 끝이 아닌 새로운 생성의 과정으로 재해석했다.

전시의 핵심은 ‘생태적 순환과 재탄생’이다. 김경렬 작가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의 범람 속에서 가장 빠르게 잊혀지는 소재에 새로운 서사를 부여해 예술적 가치를 더하며, 전시를 통해 버려진 사물이 창의성과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본 전시에선 새 생명을 얻은 입체 조형 및 캐릭터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