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선 9기 첫 인사… ‘함평 대전환’ 신호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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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전략·대외협력 전담 조직(TF) 전격 신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국비 유치 총력전

단순한 인력 재배치를 넘어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의 뼈대를 다시 맞추고 체질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

◆ 민선 9기 핵심 동력 확보, 성과 중심 적재적소 인사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무엇보다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의 탈바꿈이다. 현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뼈아픈 인구 절벽 현상과 치명적인 지방소멸 위기, 그리고 전남과 광주의 거대한 행정 통합이라는 유례없는 대격변기 속에서 함평군이 살아남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관행적인 연공서열식 인사에서 과감히 탈피해야만 했다. 이에 군은 철저하게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군정 실현을 최우선 지상 과제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그동안 일궈낸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함은 물론, 각자의 직렬에 맞는 탁월한 전문성과 조직을 이끄는 포용적 리더십, 그리고 과거의 다양한 보직 경로 등을 매우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묵묵히 일하며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우수 인재들을 군정의 주요 현안 부서에 적재적소 전진 배치함으로써, 공직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팽배하게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긍정적인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 '대전환전략TF' 출범… AI·반도체 등 미래 비전 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획기적인 변화는 함평군의 향후 100년 대계를 책임질 정책 중심의 최정예 전담 조직인 2개의 핵심 TF(태스크포스)팀이 새롭게 닻을 올렸다는 점이다. 그중 하나인 ‘대전환전략TF팀’은 이름 그대로 함평군의 거대한 산업 체질 개선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브레인이자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은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대전환전략TF는 이러한 국가적 단위의 거대한 산업 재편 흐름과 대규모 민간 자본의 투자 유치 등 함평군이 새롭게 마주한 절호의 성장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이를 실제 지역 발전의 폭발적인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치밀한 ‘함평대전환’ 전략 계획을 밀도 있게 수립한다. 단순히 눈앞의 현안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함평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선도하는 미래 첨단 산업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중장기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거시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소통 창구, '대외협력TF' 가동
대전환전략TF가 함평의 빛나는 미래 청사진을 정교하게 그리는 종합 기획실이라면, 새롭게 신설된 또 다른 한 축인 ‘대외협력TF팀’은 이러한 기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강력한 실행 부서이자 전위대라 할 수 있다.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굵직한 대형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든든한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대외협력TF는 시시각각 변하는 중앙 정부의 부처별 촘촘한 정책 동향과 국회의 입법 및 예산 심의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 빠르게 파악하여, 함평군에 가장 유리한 행정적, 재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중앙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각종 대규모 국가 역점사업과 수백억 원 단위의 매머드급 공모사업에 다른 경쟁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업 선정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민선 9기 핵심 공약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전방위적인 외부 소통 및 세일즈 행정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 "군민 체감하는 획기적 변화 이끌 것"… 혁신 행정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