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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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거점 조성 박차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도심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 거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지난 28일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내항 1·8부두를 방문해 항만재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친환경 LNG 항만 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선해 인천내항 일대를 둘러본 뒤,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내항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와 선박 대형화로 물동량이 감소한 내항 1·8부두의 항만 기능 폐쇄를 반영한 정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맞춰 향후 공간 활용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물포구는 약 43만㎡ 규모의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과 친수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선상에서 내항 기능 재편 현황과 부두 운영 실태를 보고받고, 재개발의 핵심인 공간 배치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자유공원에서 바라보는 경관을 고려한 용적률 설정과 원도심과 항만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등 연계 방안에 대해 인천항만공사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인천항 1·8부두 재개발은 원도심 대전환을 이끌 핵심 앵커사업"이라며 "지하보도 등 원도심과 항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동인천 등 역사·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재개발을 추진하고, 내항 중심의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