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체육교실로 돌봄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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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다누리센터서 3주간 풋살·탁구 등 맞춤형 체육 활동 제공… 학부모 만족도 쑥쑥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는 긴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의 시간이지만, 맞벌이 가정이나 발달 지연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장애청소년의 부모들에게는 커다란 근심거리로 다가오곤 한다.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과 방과 후 활동이 멈추면서 자녀들의 일상적인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고,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해 하루 종일 집안에만 머무르며 신체적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년 반복되는 방학 기간의 고질적인 돌봄 공백 문제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튼튼한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아주 특별하고 활기찬 여름 선물을 준비해 지역 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 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8월 14일까지 총 3주라는 넉넉한 기간 동안 하남다누리센터 체육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 3회(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씩 알차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보호자의 출근 등으로 인해 자칫 방치되기 쉬운 장애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이자 훌륭한 배움터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 학부모 의견 적극 수렴… 신규 개설된 '풋살' 종목 인기 만점

이번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이 참가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비결은 바로 철저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에 있다. 체육회는 일방적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년도 프로그램 참가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꼼꼼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올해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에 인기가 높았던 배드민턴, 탁구, 그리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을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활동량이 많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들의 개설 요청이 가장 쇄도했던 ‘풋살’ 종목을 올해 새롭게 추가하여 교육 과정을 한층 더 풍성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풋살 수업을 지켜보던 한 학부모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작년 방학 때 아이가 체육교실에 참여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무척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서 주저 없이 올해도 다시 신청서를 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평소 아이가 텔레비전을 보며 가장 해보고 싶어 하던 풋살 수업이 새롭게 생겨서 아이가 아침마다 체육교실에 가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 학부모들의 작은 의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귀 기울여 프로그램에 십분 반영해 주신 광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광산구 장애청소년 여름방학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지난 7월 27일부터 야심 차게 개강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

◆ 생활 리듬 유지 돕는 맞춤형 체육… 양오열 부회장 "지속 확대"

전문가들은 장애청소년의 경우 긴 방학 동안 규칙적인 외부 활동이 단절되면 근력 약화나 비만 등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우울감 증가나 사회성 결여 등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광산구의 이번 체육교실은 매우 시의적절한 처방전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세심하게 진두지휘하고 있는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방학이라는 긴 시간은 자라나는 장애청소년들이 자칫 나태해지거나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가장 쉬운 취약한 시기”라고 우려를 표하며, “하지만 우리 체육회가 정성껏 마련한 이번 다채로운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장애청소년들이 시원한 체육관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양 부회장은 “장애청소년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방학 기간에도 결코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 2023년부터 이어진 뜨거운 호응…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앞장

한편,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마다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육 특강을 기획하여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가 이루어지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이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장애인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복지 인프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운영 노하우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획기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원대한 계획을 전했다. 스포츠를 통해 장애라는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광산구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무더운 올여름 지역 사회에 시원하고 훈훈한 감동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