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과 미소의 만남! 완도군, 새 얼굴 찾는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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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00만 원 걸린 ‘스마일 완도’ 브랜드 발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이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할 참신한 얼굴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완도군은 민선 9기의 핵심 군정 철학과 비전을 압축적으로 담아낼 공식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선 9기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해양 치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도군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떠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브랜드를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시 브랜드는 단순한 상징표식을 넘어 그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 민선 9기 비전 담은 '스마일 완도' 로고 찾는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추진되는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의 핵심 지향점은 바로 민선 9기 완도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를 시각화하는 데 있다.

완도군은 군민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빙그레 웃을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전의 공식 주제 역시 ‘스마일 완도’로 명명되었다. 팍팍한 현대 사회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도, 완도군민만큼은 행정의 세심한 보살핌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희망찬 청사진이 이 짧은 주제어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군은 참가자들이 이러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군정 방향을 디자인에 얼마나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녹여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 완도의 자랑 '전복'과 '미소'의 참신한 융합

참가자들이 디자인을 구상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필수 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완도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특산물인 ‘전복’과 공모전의 메인 테마인 ‘미소’를 조화롭게 결합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전복의 고장'으로 불리는 완도에게 있어, 전복은 단순한 수산물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완도 어민들의 피와 땀이 서린 귀중한 결실이다. 이러한 전복의 형태적 특징이나 상징성을 재치 있게 차용하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드는 친근하고 호감 가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이자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수준 높은 디자인 감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상금 400만 원 규모

완도의 새로운 내일을 그리는 이번 뜻깊은 공모전은 특정 전문가나 지역 주민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완도군의 발전과 미래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문턱을 활짝 열어두었다. 작품 접수 기간은 다가오는 8월 28일까지 넉넉하게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완도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정된 신청서 양식을 꼼꼼히 작성한 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출품작 파일과 함께 완도군 공식 접수 이메일(wandogun1@korea.kr)로 안전하게 제출하면 된다.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한 수상자들에게는 두둑한 상금과 함께 명예로운 표창이 주어진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무려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 1명에게는 1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완도군수 표창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군민과 함께 그리는 희망찬 미래… 10월 중 최종 결과 발표

완도군은 접수된 수많은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공모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9기의 비전을 담고 있는 만큼, 단순히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브랜드를 사용하고 향유하게 될 완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선호도 조사를 심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훌륭한 도시 브랜드를 발굴하겠다는 완도군의 소통 행정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문성 심사와 대중성 평가를 모두 통과한 최종 수상작의 결과는 오는 10월 중 완도군청 누리집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고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은 관 주도의 일방적인 사업이 아니라, 군민과 전 국민이 다 함께 참여하여 완도군의 찬란하고 새로운 얼굴을 직접 만들어가는 매우 뜻깊고 가슴 벅찬 과정”이라고 그 의미를 거듭 강조하며, “우리 완도를 향한 따뜻한 애정과 번뜩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득 담은 많은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새롭게 탄생할 ‘스마일 완도’ 브랜드가 완도군 전역에 활기찬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