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북항 재개발 수혜 기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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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우암동 정비사업 중심 입지…1만2000여 가구 신흥 주거벨트 형성 기대
- 못골역·대연역 더블 역세권·평지 생활권 갖춘 42층 주거단지
- 31일 갤러리 개관…8월 특별공급·1순위 청약 진행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이 대규모 정비사업과 북항 재개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갤러리를 오는 7월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 사진제공=두산건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 사진제공=두산건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번 분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개발 호재와 입지 경쟁력이다.

대연동과 우암동 일대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타운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주거지역이 신축 아파트 중심의 주거벨트로 변화하면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부산의 대표 국책사업인 북항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도 가까워 금융기관 및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주거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이며,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부산 주요 업무지구와 해운대, 서면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부산 도심에서는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생활권이라는 점도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갖춰져 있다. 남구청, 못골시장, 경성대학교 상권을 비롯해 의료시설과 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으며, 대연초·대연중·대연고·예문여고 등 교육시설과 남천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상품 구성은 실수요자를 고려했다. 일반분양은 ▲59㎡ 34가구 ▲74㎡A 37가구 ▲74㎡B 38가구 ▲84㎡A 16가구 ▲84㎡B 51가구다.

전용 59㎡는 4베이 구조와 드레스룸을 적용했고, 전용 84㎡는 타입별로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요가룸, 북카페,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 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 주거 설비를 적용하며, 고화질 CCTV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안전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청약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계약은 8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부산지역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갤러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마련되며 오픈은 오는 31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