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강화…근로자 보호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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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각용품 지급·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 휴식시간 확대·2인 1조 작업 등 폭염 대응체계 운영
- 취약근로자 집중 관리로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도로시설팀 다목적홀에서 도로 유지관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도로시설팀 다목적홀에서 도로 유지관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도로시설팀 다목적홀에서 도로 유지관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피해를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들에게는 넥쿨러와 쿨토시, 아이스 물수건, 포도당 등 개인 냉방용품이 지급됐으며, 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충분한 수분 섭취, 개인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공단은 폭염 기간 동안 강한 햇볕이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휴식을 확대하고, 매시간 10~20분 휴식과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모든 현장 작업은 2인 1조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고령 근로자 등 폭염 취약근로자에 대해서는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과 기후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