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폭염 속 철도시설 긴급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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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전차선·신호설비까지 현장 집중 점검...철도시설 장애 예방 총력

판암차량기지에서 안전정책실장 등 안전총괄부서 관계자들이 열차 냉방장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서 안전정책실장 등 안전총괄부서 관계자들이 열차 냉방장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교통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도시철도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철도시설의 온도 상승에 따른 장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총괄부서를 중심으로 취약시설과 주요 설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궤도 온도 저감 설비와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신호설비 냉방장치, 도시철도와 열차 냉방설비의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순회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광축 공사 사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철도시설은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점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