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주민 체감형 복지전략 마련…지역사회보장계획 원탁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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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전문가 80여 명 머리 맞대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며 계양형 맞춤 복지체계 구축에 나섰다.

박형우 계양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주민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계양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 비전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과 장애인, 고용·주거 등 8개 분야로 나뉘어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 수요와 지역의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향후 4년간 계양구가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과 실행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복지체계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추가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오는 9월 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계양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촘촘한 계양형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