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 청렴시민감사관 8명 위촉...투명행정 강화

작성일

시민이 직접 감사한다

경기 양주시(시장 정덕영)가 시민이 참여하는 감사체계를 확대하며 청렴행정 실현에 속도를 낸다.

정덕영 양주시장(가운데)
정덕영 양주시장(가운데)

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제3기 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참여 감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보건, 사회복지, 건축, 세무회계,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과 일반시민 3명 등 총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6년 7월 14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양주시 자체감사에 참여해 제도적 미비점과 청렴 저해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기관 종합감사에도 참여해 감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공직사회의 노력과 함께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시정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 구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자체감사 참여와 제도 개선, 청렴도 향상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