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심서 차량 추돌한 택시가 건물로 ‘쾅’…7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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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택시 건물 충돌…70대 기사 사망
전주 편의점서 흉기 강도…용의자 추적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택시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오피스텔 건물로 돌진해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9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오피스텔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졌으며 사고 당시 택시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가 몰던 택시는 오피스텔 외벽과 충돌하기에 앞서 도로를 주행하던 다른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택시는 그대로 건물 방향으로 돌진해 외벽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택시가 앞선 차량과 충돌한 뒤 멈추지 않고 건물로 돌진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 차량과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충돌 당시 택시의 주행 상태와 이동 경로를 살펴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주 편의점서 점원 흉기로 찌르고 현금 훔쳐 도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전북 전주에서는 새벽 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점원을 흉기로 찌른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B 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카운터를 보고 있던 점원 C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점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계산대에 놓여 있던 현금을 챙겨 편의점 밖으로 달아났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70대 점원으로 전해졌으며 흉기에 목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C 씨는 범행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편의점 내부와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B 씨의 인상착의와 이동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주변 상인과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도 진행하며 용의자의 신원과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B 씨를 붙잡는 대로 범행 당시 훔쳐 간 현금의 정확한 액수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거 후에는 점원을 흉기로 다치게 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에 대해 강도상해죄를 적용해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