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755.75 마감…대형주 오를 때 홀로 떨어진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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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반도체주 견인으로 증시 심홍색 마감
27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함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13포인트 오른 6755.75를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16.64포인트 상승한 764.86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의 순매수가 상방 압력을 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6806.27까지 올라 저점인 6557.39를 벗어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시장의 총 거래량은 2억 7091만 5000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23조 5045억 7000만 원에 달했다. 52주 최고가는 9385.59이며 52주 최저가는 3079.27이다. 주가 등락을 살펴보면 상승 종목은 497개, 하락 종목은 372개를 기록했다.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으며 상한가 종목은 발생하지 않은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 투자자가 1조 98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 투자자도 8623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외국인 투자자는 2조 8850억 원을 순매도하며 매물 물량을 내놓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631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2조 6583억 원의 순매도가 출회됐다. 프로그램 전체 순매도 규모는 2조 5952억 원이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에서는 반도체 및 주요 대형주들이 견조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80%) 오른 25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4조 8495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동안 2267만 9693주가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만 7000원(+3.24%) 상승한 181만 60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2조 9426억 7500만 원이다.
삼성전자우는 2700원(+1.52%) 오른 17만 9800원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1조 4426억 6300만 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000원(-1.17%) 내린 109만 6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총액은 1조 4462억 6400만 원이다.
삼성전기 역시 전 거래일보다 1000원(-0.08%) 떨어진 132만 5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9896억 9100만 원이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 흐름에 동참하며 지수가 크게 뛰어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4포인트 오른 764.8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일 장중 최고가는 780.39, 장중 최저가는 753.73을 기록했다. 52주 최고가는 1229.42, 52주 최저가는 730.81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은 4억 863만 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4조 4100억 1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상장 종목의 등락 현황을 보면 상승한 종목이 1007개로 하락 종목 628개를 크게 앞질렀다. 보합세로 장을 마감한 종목은 99개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0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로 집계됐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에서는 기관 투자자가 272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1440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 투자자 역시 1295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현황은 차익거래에서 33억 원의 순매수가 들어왔으나 비차익거래에서 1135억 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차익과 비차익을 합산한 프로그램 전체 매매는 1102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