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성료…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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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풍성

도심 한가운데서 시원한 물놀이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제4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이틀간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인천 대표 여름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지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물놀이와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는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버블풀과 워터챌린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피서 경험을 선사했다.

귤현나루 일원에서는 카약과 체험선, 도넛보트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은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계양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의료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인천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