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왐마야...” ‘럽스타그램’ 사진·영상 17개 올려 반응 난리 난 ‘스타 커플’
작성일
“Happy birthday my 강아디”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공개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만 무려 17개다. 그동안 비교적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왐마야 소리 나오는 지예은·바타 럽스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여기에는 바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두 사람의 커플 사진과 영상이 담겼다.
“생일 축하해, 나의 강아디”…사진·영상 17개 대방출
바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y 강아디”라는 글과 함께 연인 지예은과 찍은 사진과 영상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모두 17개에 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행지와 일상 공간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거울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거나 머리 위로 함께 하트를 만들었고, 캐릭터 모자를 쓴 채 얼굴을 맞대기도 했다. 꾸미지 않은 옷차림으로 촬영한 셀카와 장난스러운 표정에서는 동갑내기 커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났다.
특히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이처럼 직접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지예은의 생일을 계기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한꺼번에 공개하면서 ‘첫 럽스타그램’이 완성됐다.

지예은도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연달아 남기며 바타의 애정 표현에 화답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 좋다아”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안고 있는 사진과 커플 사진을 올렸다. 꽃다발은 연인 바타에게 받은 선물로 추정된다.
“둘 다 강아지 같아”…팬들도 뜨겁게 화답
두 사람이 예상보다 과감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하자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밀착한 모습, 꾸밈없이 장난치는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귀엽고 정말 잘 어울린다”, “둘 다 강아지상이라 더 닮아 보인다”,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커플”, “또래 연애라 싱그럽고 청춘 같다”,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투샷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일부 누리꾼은 “제발 연애하는 티를 더 많이 내달라”, “사진 한두 장도 아니고 17장이라니 제대로 공개 연애한다”, “왐마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며 두 사람의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반겼다.
열애 사실을 숨기거나 연인을 언급하는 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스타 커플이 적지 않은 가운데, 지예은과 바타가 팬들과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과도하게 연출된 화보가 아닌 실제 연인의 사진첩을 꺼내 보여준 듯한 솔직함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교회 친구’에서 연인으로…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4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타의 소속사 에이라 역시 “두 사람이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각자의 활동에서도 포착됐다. 지예은이 지석진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랐을 당시 바타가 신곡 ‘밀크쉐이크’의 안무를 맡아 힘을 보탰다.

지예은은 한 웹 예능에서 연애가 시작되기까지 썸을 한두 달가량 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반에는 부끄러움이 많아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서 자신의 연애 방식을 비행기에 빗댔다. 이륙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뜨면 쭉 날아가며 연애에 올인한다는 설명이었다. 이번 럽스타그램은 그런 지예은의 연애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준 장면이 됐다.
‘런닝맨 대세’ 지예은♥‘새삥 안무가’ 바타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뒤 ‘옐로우’, ‘고양이의 맛’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계 대세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날 진행된 ‘런닝맨’ 800회 특집 녹화에서도 지예은의 작품에 ‘사랑에 빠져 얼굴이 하트가 된 예은이’라는 제목이 붙어 화제를 모았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다. 위댐보이즈는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바타는 계급 미션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를 창작해 전국적인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 안무에도 참여했다.
배우와 댄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예은과 바타. 열애 인정 당시에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사진과 영상 17개를 한꺼번에 공개하며 공개 연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팬들이 바라던 ‘티 팍팍 내는 연애’가 이제 막 시작된 분위기다.